IT 서평

소셜 코딩으로 이끄는 GitHub 실천기술

늘근이 2016. 6. 30. 21:29

사실 깃허브의 기능은 그냥 인터넷 찾아보면 잘 나오지만, 한 분야를 판 작가의 통찰력도 얻을수 있어서 책 수집을 좋아하는지라, 깔끔해보여서 샀다.

한분야를 접하면 사실 구글링해서 대부분의 정보를 찾을수 있기는 한데, 그동안 배운것은 그래도 어떠한 기능이 있나 전반적으로 훑어 보아야 나중에 고생을 하지않고 찾을 것들을 머릿속에 인덱싱 할수 있다는 점이다.

회사원이라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커밋할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GitHub가 나름의 소셜 공간으로까지 퍼진다는 맥락으로 쓴 책이다.

책 자체는 기술적면에 치우쳐져 있어서 뭔가 더 스토리도 들려주면 좋았겠지만, 어쨌든 필요한 것들은 있는듯.

미래 생각으로 조금 여유가 없어서 블로그나 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가능하면 깃허브로 그동안 몇가지 오픈소스를 혼자 수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푸시도 못하고 지나간게 생각난다.


어쨌든 오기가 나기때문에 commit을 초록색으로 한번 뒤덮어 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