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블로그

가락시장과 노량진에서 회를 떴다. 구성은, 도미, 농어, 연어, 광어, 숭어, 능성어, 능성어 껍질. 가락시장에서 4만원대에 팔고있고, 워낙 회전이 괜찮은 집이라 그다지 비리지도 않다. 돌돔, 우럭이다. 휴가가기전에 수조를 비워야 해서 우럭까지 10만원.. 이건 농어우럭. 휴가가기전에 수조를 비워야해서 대충 4 5만원이였던가.. 3키로 광어를 잡았더니 저 한접시 두개가 나온다. 10만원이 넘어가서 좀 출혈이 있었다. 능성어는 1.5키로 짜리에 10만원.. 요즘은 시세가 내려가서 같은 가격에 더 많이 뜰수있다. 서울대 입구쪽 샤로수길에 있는 횟집. 가격이 좀 많이 나간다. 잿방어, 전갱이, 참치, 장어.. 등 먹고나면 배고파서 다른곳에서 식사를 한끼 더해야한다. 줄돔세꼬시. 자그마한 녀석들은 키로당 사만원..

제주도는 그 자체로 힙한것같다. 힙하다는 말이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지금 통용되는 말로는 약간 유행을타는? 그런 말뜻은 지닌듯하다. 요즘 트렌드는 성수와 망원과 같은 약간의 공장이나 시장동네에 신경안쓴듯 신경쓴 까페들이 아니겠는가?사람들의 의식주가 해결되면서 문화체험이 사람들의 관심사가 된지도 수십년째, 단순히 조랑말을 타보고, 바다자연을 느끼고, 박물관을 가고 하는것은 너무도 단순한어렸을때 체험해본 관광에 지나지 않는듯 보인다. 제주도는 저가항공의 부상과 함께 접근성이 높아졌고, 그에따라 구매력있는 소비층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주는 곳으로 탈바꿈했다.큰사치는 어차피 불가능하다. 커피는 공간에 대한 색다른 체험과 함께 나타나면서 사람들에게 작은사치를 즐길수 있게 해주는 요긴한 물건으로 등장하고..

* 비판적 맛집후기는 자본주의에서 구매가능한 모든 상품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페이지로써, 돈받고쓰는 블로그와 차별화를 둡니다. 모든 장점은 과소평가되므로 그렇게 알도록 합니다. 맛 - 말이 맥시칸이지 고수맛밖에 안난다.고수에 취미가 없으면 먹지 않도록 한다.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하지만 속지않도록 한다. 한입베어무는 순간 '고수 빼주세요' 하고싶은 맛이다. 총평 : ☆

IT인과 뭔가 잘어울리는 음식은 바로 햄버거다. 자유로운 꿈의 땅 미국에서 UCLA 후드티와 함께 한손에는 버거와 한손에는 콜라로 코딩하러 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온 세계가 꿈꾸는 저커버그 어쨌든 쉑쉑버거를 한번 보자. 보통 다른 블로거들은 아마 30분을 기다렸다는둥 하면서 줄선모습을 찍었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줄서는 모습은 맛 본질을 흐릴것 같다. 왜냐고? 롤러코스터도 1시간을 기다렸다 타는 아틀란티스는 졸잼인데, 쉬지도 않고 계속 타라고 하면 토나온다. 아 참고로 독일 유로파파크를 가면 그렇게 탈수있다. 독일얘기도 나왔으니 맥주부터 평가한다. 저건 그냥 페일에일이였는데 역시 그 싱큼한 냄새나는 그 맥주 맞다. 평범한 맥주다. 감자칩도 평가해보자. 사실 다른데 감자칩도 저런모양으로 만드는건 일도 아닐것이..

자꾸 사람들이 우리 가족과 나의 허락도 안맡고 정하는것들이 있다. 메밀국수 3대맛집, 방어 3대맛집, 망고빙수 3대맛집.. 곰곰히 생각해보자. 우리는 누군가가 블로그질을 통해 맘대로 정해놓은 3대맛집을 아무 비판없이 수용하고 있다. 이것은 누가 정한건가? 굉장히 많은 비율로 언론플레이가 들어갔을 것 같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 마피아 디저트도 블로거 들의 리뷰 혹은 이를 가장한 홍보글?이 굉장히 많은 편으로 예상된다. 글이 한 열몇개밖에 없었던 고락가락닷컴 전신 네이버 블로그도 40만원에 구입문의가 들어왔었다. 티스토리로 옮기고 난 후에는 아무 국물도 없지만. 어쨌든 명성에 걸맞는 디저트인지 확인해본다. 일단 디자인은 본인도 바보이므로 건너뛴다. 다만 웹사이트 꾸밀때에는 폰트가 중요한데 박스디자인 폰..

은행골 참치 비싸다. 참치가 그렇게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겨울철 방어가 훨씬 나은것같다.그냥 다른곳을 가련다.

그냥 나 기억하라고 적어놓는다. 맛집 카테고리는 맞는데 맛집블로그는 아니다. 아래는 잠실 프루지오 지하에 있다고 한다. 양재 윈윈수산? 밑의 파워블로거를 참조한다. http://blog.naver.com/h1j11/220416658659

치킨인데 엄청 건강한 맛이다. 푸성귀맛이다. 정말 건강한 맛이므로, 닭가슴살 샐러드 이런걸 좋아하면 추천이지만, 약간은 채소와 닭살이 조금 따로노는 듯한 맛이다. 사실 양념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는 좀 밍밍할수있다. 근데 쿠폰을 굉장히 미안한 생각이 미친듯이 들도록 많이 뿌린다. 친절하기는 엄청 친절하다. 그렇지만 손님이 없어 회식하기에 나쁘지 않다. 회식할때는 꼭 쿠폰을 찾아가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장님이 너무 안쓰러워 그렇게 말하기도 미안하다. 미안해서 가면 치킨도 먹고 부가적인 메뉴를 시키게 된다. 하지만, 이는 별로 가게 매출에 도움이 안되는정도이다. 가서 좀 비싼 메뉴도 좀 몇가지 시켜주도록 한다.

고고스시는 강남역에 위치한 스시집이다. 사진이 있었는데 포맷해서 날아가버렸다. 지도에서 알아서 찾도록 하고, 여기는 나름 맛이있다. 원래 초밥은 가볍게 먹는 느낌인데 여기는 이상하게 우동을 줘서 배를 부르게 한다. 특초밥(만원조금넘음)과 기본초밥(9천원) 인데, 둘다 먹을만 하다. 다른건 비싸서 못먹었으나, 맛있을거라 생각한다. 굉장히 장소가 협소해서 소규모로 가는게 낫다. 술도 파는데 술을 먹기 시작하면 식사손님이 앉지를 못한다. 가게 매출에는 도움이 별로 안되는듯 보인다. 가볍고 깔끔하기 먹기에 추천한다. 다먹고 나오는길에 카페에서 커피랑 오렌지를 섞은 무슨 이상한 음료를 파는데 그걸 후식으로 먹도록 한다. 근데 굳이 그걸 먹으려고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

사진은 없다 사진을 구했다. 애플하우스는 굉장히 사람들이 밀린다. 별건없고 고추짜장소스에 라면넣고 먹는다. 이 비율을 다른곳보다 꽤나 잘맞춘다. 그래서 인기가 있다. 고등학교때부터 먹었는데 꽤나 오래간다. 즉석떡볶이에 라면쫄면 사리를 해서 먹도록 한다. 양념무친군만두는 또하나의 별미이다. 이건 꼭 먹도록 한다다 먹으면 밥을 볶아 먹어야 하므로, 양은 많이는 시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