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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DSim 을 이용한 차량 시뮬레이터 세팅 (윈도우10, 미완성)

늘근이 2017. 9. 3. 09:06

OBD에서 데이터를 긁으려면 차량 시뮬레이터가 필요하다. 차량에 대한 OBD 데이터를 받으려면 세가지로 보인다.

To get data from OBD2 device, you need to choose one of method from three below option.

1) (1000만원) 차를산다. 노트북도 가지고 다니면서 여행도 하면서 디버깅을 한다.

2) (100만원) 차량 시뮬레이터를 산다.

3) (100원) 컴퓨터에서 fake신호를 준다. (블루투스가 필요)

 

돈이 없으므로 3)을 택하도록 한다.

https://icculus.org/obdgpslogger/obdsim.html

다운로드 하도록 한다.  (2017.09.03 기준 제일 최근 빌드)

obdsimwindows-latest.zip

블루투스가 없다면 하나 구입한다.

위와같이 조금 더러운 UI기는 하지만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심지어 모든 플랫폼을 지원한다. 리눅스 / 맥 / 윈도우 모두.

본인은 윈도우에서 일단 진행.

윈도우의 경우 COM0COM과 같은 기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는 에뮬레이터로 돌릴때 필요한 경우로 컴퓨터에서 신호를 송출하고 다시 같은 컴퓨터에서 다른 포트로 받아올때 쓰는 기능이며 실 기기로 OBD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때는 필요가 없다.

일단 위의 파일을 압축을 풀면 다음과 같은 파일들이 나온다.

CMD에서 실행시켜 보도록한다.

Invalid handle returned by CreateFileA / Error crerating virtual Port

라는 문구가 보인다. 윈도우는 COM포트에 대한 추가설정이 필요하다.

블루투스 설정으로 간다. 

홈 -> 설정 -> Bluetooth 및 기타 디바이스 -> 추가 Bluetooth 옵션

Bluetooth 장치가 이 PC를 찾을 수 있도록 허용에 체크한다.

COM 포트 탭으로 이동한다.

수신을 누르고 확인을 누르면 포트가 알아서 자동적으로 생기니 이것저것 고민할 필요 없이 확인을 누른다.

이제 모바일 기기에 가서 블루투스 목록을 확인하면 리스트에 PC이름이 떠있다. 연결을 시도해보는데 되지 않으면 컴퓨터에서 블루투스 요청을 해도 상관없다.

연결이 완료되면 위와같이 모바일 기기가 잘 연결되것을 확인할수 있다. 이제 OBDsim프로그램 구동하도록 해본다.

위와같은 화면이 띄워지면 절반은 성공이다. 이제 OBD 키워드로 플레이스토어에 친다음에 제대로 블루투스가 걸리는지, 신호가 오는지 확인한다.

무언가 신호가 왔다갔다거리기 시작하면 위와같은 화면을 볼수있다.

여기서부터 나타날수있는 문제점은,

1) 블루투스가 연결이 잘 안됨 - 아래 오른쪽 메시지를 확인하여 블루투스가 연결되었는지 확인한다. 가끔 동기화가 잘 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2) 연결이 되지만 확실히 되지는 않아보인다.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은 아직 본인도 해결을 못했다. 


아마 아래의 깃허브를 참조하여 기계를 하나 만들어보는것도 의미가 있을 듯하다. 근데 의미는 있을것같은데 돈과 시간이 든다. 

https://github.com/carloop/simulator

하드웨어까지 진출해야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