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평

폴리글랏 프로그래밍

늘근이 2015. 10. 13. 20:39



출판사에서 선물로 주었기 때문에 기분좋은 책중 하나였다. 프로그래머 중에서는 유명한 임백준씨가 지은 책으로, 이 임백준씨는 사진은 참 목소리가 얇을것 같은데 실제 목소리는 참 두껍다.

각설하고 책에 대해서 진지빨고 쓴 글은 아래 있고

http://gorakgarak.tistory.com/335

삽화에서는 저자가 은근히 미는 스칼라가 제일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다.

책의 요지는 여러가지 언어를 소개하면서 자바의 미래를 엿보는 것이다. 물론 스칼라가 자바의 미래모습은 당연하고 여러가지 언어를 다뤄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도 묻어난다.

다만 저자는 프로그래머로써는 너무 높은 위치와 좋은 환경에 있기 때문에 보통의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도 모를 모나드와 같은 개념과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중요성에 굉장히 강조한다. 다만 미국은 computer science는 최고로 머리좋고 핫한 애들이 가서 열정과 경쟁, 그리고 기회가 존재한다면 한국은 아직은 기술적인 스타트업보다는 SI위주의 환경이고 기피직종이라는 생각 때문에 프로그래머중에서도 공감할 사람이 많지는 않을것이라는 생각이다.

당장 기술로 먹고사는 회사분들도 개발을 무시하는 실정인데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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