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D 대충 따는 법

열정맨 프로그래머로써 SQL개발자 (SQLD) 보다는 SQL전문가 (SQLP) 를 따야하지만, 어쨌든 선수조건 때문에 천릿길도 한걸음 부터..

회사에서는 이 업무를 하는것과 그다지 관련이 없으니 SQL 의 S만 꺼내도 '니가 뭘알아' 를 당하는데, 허허허.. 어쨌든 회사에서 야근을 너무 많이해 개인 공부할 시간은 없었고 대충 아는거 긁어모아서 보았다.

시험 자체의 난이도는 기본 SQL를 짜고 그런 수준은 넘어서지만

집중해서 맞는 말을 잘 찍거나 그럴듯한 논리로 짜여져있는 복잡한 SQL을 혼신의 힘을 다해 고르면 직관에 의해 답이 맞기도 한다. 다만 주관식은 좀더 혼신을 다해 적도록 한다.

위와같이 붙는다. 너무 점수를 깨끗하게 지웠다고 뭐라고 하지 않도록 한다. 방구석과 데스크톱아이콘 빼고는 깨끗한 사람..

이 자격증은 실무에 어마어마하게 영향을 미치는 자격증으로써,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어제먹은 점심메뉴를 아는 정도의 효용성을 지닌다고 할수 있겠다. 뭐하는 자격증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책상속에 잘 넣어놓고 다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