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IoT

3) 필요 부품 추가 구입

늘근이 2016. 1. 27. 22:49

 

어떤 부품이 추가로 필요한 것인가?

 

 

부품은 자기가 원하는 것에 따라 추가로 구매하면 된다. 본인은 센서를 이용해 이것저것 어느정도까지 기술 구현이 가능한가를 테스트 해보기 위해 이것저것 모두 질렀다.

 

본체를 산 이후에 여러가지 가능한 기술을 테스트하기위해 추가로 부품을 구입했다. 물론 보너스도 두둑히 받았기 때문에 세계경제 통화승수를 높여주기 위해 그냥 스스로를 용서하고 질렀다.

 

사실 이것저것 따로 구입하기가 귀찮기 대문에, 입출력키트에서 브레드 보드를 이용해 LED등을 표시하기 위해 입출력키트를 하나 구매했고, 센서에 대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기위해 센서가 주렁주렁 달리있는것을 추가 구매했다. 다음으로, 집에있는 15인치 모니터를 재활용하기 위한 CRT 변환을 위해 HDMI -> DVI -> CRT 를 위한 젠더를 구매했다.

 

 


 

 


 

다음으로는 터치패드를 통해 스마트한 기기 이용을 위해 7인치 짜리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 (6만원 상당)를 질렀고, 마지막으로 카메라 인식을 통해 이미지 프로세싱을 구현하기 위한 NOIR 카메라 모듈을 (2만원 상당) 하나 질렀다. 카메라와 7인치 터치디스플레이는 elements14에서 구입하는 편이 저렴했으므로 아래와 같이 신용카드를 통해 긁었다. 배송은 UPS로 2~3일이 걸리며, 관세는 15만원 이하면 잡히지 않는다.

 



 

이제, 추가로 필요한 부품은 당분간은 없을 듯 하지만, 혹시라도 추후 활동을 하기위한 포석으로 회원가입은 미리미리 해놓았다. 그다지 혜택은 없다.


앞으로, 한번정도의 추가구매가 있을듯 하다. 벌써 총 구매액이 30만원에 육박하게 되었으므로, 웬만한 컴퓨터 값 한대는 이미 도달해버린것이다.


본체는 고작 35달러였지만 결국 뭔가 실질적으로 가지고 놀기 위해서는 30만원에 다다르는 거금이 들어가는 비싼 장난감이다. 물론, 레고보다는 쥐꼬리만큼 더 지적인 활동인듯 싶다.


모든 부품은 운이 좋으면 이번주내로, 운이 나쁘면 다다음주까지 미뤄질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부품이 도착하게 된다면 (4)번 포스팅을 이어나갈예정.